칼럼 |
글번호 |
199 |
게시자 |
manager |
조회수 |
103 |
게시일 (수정일) |
2024/10/12 (2024/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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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 기준 / standa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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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배려심이 중요한 또 다른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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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자연계의 법칙을 따른다. 그렇지 않으면 곧 죽음이다. 이 말은 다시 말해, 남을 배려하는 마음은 상대방에게도 느껴지고 상대방도 배려하는 사람이라면, 자신도 모르게 잘 못된 길을 가든지.. 저 멀리 낭떠러지의 길로 터벅터벅 걸어 가고 있든지.. 그러면 배려심 있고 마음씨 좋은 누군가 가 조언과 충고 정도는 해 줄 수도 있다. "저 길은 위험하니 가지 마시오" 하고 그런데 상대방과 당사자가 싸가지가 없고 또라이 같으면, 절대로 조언이나 진심 어린 충고를 해 주지 않는다. 아무것도 없어도, 그냥 도와 주고 싶은 사람들도 있지만, 반대로, 그냥 엮이고 싶지 않은 자들도 있다. 이것은 아주 큰 것이다. 살아가는데 있어서, 아주 중요하고 큰 것이다. 그런데, 싸가지가 없고 또라이 같은 자들은 이것을 모른다. 세상은 알게 모르게 누군가의 도움으로 살아가고 그래서 항상 겸손하고 감사해야 되는데, 그런 것을 깨닫지 못하는 자들이 많다. 남자고 여자고 간에.. 그것은 곧 죽음을 의미한다. 시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소설 The call from the wild / 야성의 부름 의 내용 중에 캠프를 지키며 혼자 요양하던 존 손턴(John Thornton)이 할(Hall) 일행을 처음으로 맞았을 때 하던 말과 기분 느낌이 딱 그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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