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글번호 197
게시자 manager
조회수 137
게시일
(수정일)
2024/10/02
(2024/10/06)
◀ 이전글 존 밀턴과 실낙원 
새로운글 ▶ 판단 기준 / standard
제목 남에게 배려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옛날 학교 다닐 때
물리를 배웠을 것이다.

수학과 물리는 성적도 나쁘고 어려웠다.
아마도 선생님들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어렵게 가르쳤기 때문일 것이다.

다른 건 모르겠고,
작용과 반작용, 에너지 보존의 법칙,관성의 법칙 등등.
이런 것들이 생각난다.

삶도 마찬가지다.
이런 법칙은 삶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자기 자신이고 자기 자신의 인생이다.
그래서 자기 자신을 보호하고
이롭게 하기 위하여 이것들을 이해하여야만 된다.

남에게 배려하는 것은 결국 자신에게 이롭기 때문이다.

모든 생명체들은 자신이 살려는 본능이 있는데,

일부 인간들은 자신을 죽이는 그런 어리석은 행동을 한다.

작용과 반작용. 그리고 부메랑 효과.

1을 던지면 2가 돌아온다. 반드시 돌아 온다.
그것이 어떤 형태로 든..
이것이 자연의 법칙이다.
알든 모르든..

어떤 사람들은 자기 자신이 소중하므로
남을 배려하지 않는 이기심을 보이기도 한다..습관적으로..
그러면 결국 자기 자신을 해치는 현상이 나타나는 데,
그 원인조차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다.

선과 악의 문제가 아니다.
개인적으로 착하고 선하게 보일 지라도 이것을 이해 못하면 꽝이다.

물론 남을 배려하는 마음가짐은 대부분 선한 사람에게서 많이 볼 수 있다.
마음가짐이 악한 사람은 보통 이런 배려심이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착각한다. 선하면 만사가 OK 이라고..
그렇지 않다.

진정으로 자기 자신을 위하는 사람
(본능적으로 배려심이 많은 사람)이 선한 것이다.

Tip 하나

만약, 개중에 선하거나 착한 행동을 한다면
지금 당장은 기분이 좋은 것은 인지상정이나
그렇다고 좋은 일이나 즐거운 일이 곧바로 따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살면서 자주 느끼는 바, 삶의 흐름은 꼭 물결 같고 파동 같아서
항상 오르락 내리락한다.

그래서 꽉 찬 것 보다는 조금 못난,
그것의 80%가 적당하다는 생각이다.
식사 양도 그렇고
우리가 쓰는 전기도 교류(파동)인데
유효 전압과 전류는 꼭대기에서 80%다.
그래서 유추해 본다. 최대의 꼭대기에서 80% 정도가 적당하지 않나 하고..
이것이 남에게 겸손하고 배려해야 되는 이유이다.
여기서 남이란, 사람 뿐만 아니라 자연 만물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우리의 행동의 결과는 바로 나타나는 것이 아닌 것 같다.
지금 내가 타인에게 선행을 한다고 해서
그래서 기분이 좋다고 해서
그 다음의 일은 아무도 모른다.
시간의 간격도 있고 해서 당장은 표시가 없는 듯이..

그러나 살금살금
반드시 자신의 행위에 대한 후과(결과,반응)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 온다는 뜻이다.
.